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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CAAKOREA, 고명외식고등학교 유학설명회 참가했어요~!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0-06-16 15:05:04
- 조회
- 9,869
CAAKOREA 양주현 원장입니다.
코로나 중이라 공식적인 행사들을 자제하고 있던 중, 서울 시내 요리 특성고인, 고명 외식고등학교에서 유학 설명회 진행을 의뢰 받고, 고2, 고3인 학생들을 위한 유학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설명회를 진행하기 전에 담당선생님과 함께 초대받은 다른 학교 한국 사무소국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런 모임 너무 오랜만이라 서로 악수도 포옹도 못 나누고, 약간 격을 유지해야 했어요.
꼬르동블루팀과도 조우를 했습니다.
이게 대체 얼마만인가요~~! :))
학교까지 운전해 주시고, 자료 정리해 주신, 울 크리스틴 대리님~
Thank you, always~!!
그리고 스위스에서 와서 통역병 준비하고 있는 세자르리츠 재학생, 민재군도 재학생 자격으로 참가했습니다. 오랜 조기 유학으로 국내 고등학교는 처음 와보는 민재군이라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아요.
드디어, 설명회 시작~
시간이 25분 밖에 안되서 막 달려야 했습니다.
"프랑스어권에 위치하고 있는 프랑스 요리 기반, 유럽 요리 창의 예술학교 CAA
요리 외식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는 고명 외식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당연히 대학 과정은 창의 요리 예술 대학으로 가는 것이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년의 학사 기간 동안, 여러분은 요리, 제과제빵, 초컬릿, 디저트, 와인 등을 통합 과정으로 배울 수 있고, 그 중 1년은 유급 인턴십을 스위스 현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CAA와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고명 외식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결연학교, 최대 장학금이 지원되니, 이 점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태리,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의 주요 미식국들의 중심에 위치한, 스위스 조리 외식 교육 100년의 역사를 잠시 비디오로 보고 있습니다. CAA 요리 예술원이 위치하고 있는 세자르리츠 대학의 재학생을 직접 초대해서 영어로 학교 생활을 들어 봤어요.
작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님이 스위스 HIM 호텔학교를 방문했을 때 수행 통역을 하기도 했던 민재군이, 직접 만들어 온 PT로 학교 생활 이야기를 영어로 들려 주고 있습니다.
2살 많은 선배님의 이야기를 초집중하고 있는 고명 외식 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유학생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자 통역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