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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리 이상의 예술 추구
- 작성자
- CAAKOREA
- 작성일
- 2017-01-31 17:05:12
- 조회
- 10,098
스위스의 독특함, 완전함이 요리를 만나다!
스위스, 독특한 나라죠. 불어, 이태리어, 독일어, 로만쉬를 사용하는 가운데,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을 하고 있다 보니, 스위스에 가면 어떤 경우에는 헤드라인 뉴스가 다섯 줄로 떠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보통은 각 권역의 대표 언어와 영어, 두 줄로 헤드라인이 나오고, 공산품의 제품 생산에 대한 표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어 뿐인가요. 그들의 독특함과 완전함은 생명공학, IT, 금융학 등 산업 전반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의 경우, 조세 피난처로 비난을 받고 있긴 하지만, 세계에 그런 은행은 스위스 밖에 없듯이 말이지요.
요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들 보면, 제과 트랙이나 양식 조리 트랙을 만들어서 둘 중에 하나를 전문대학 과정으로 가르치는데, 스위스는 요리 과정을 대학 과정으로 만들어 양식과 제과 제빵 과정 모두에 대한 전문인을 길러 냅니다. 언제나 완전함을 추구하는 스위스인들이 반쪽짜리 외식 조리인을 원했을리 없었겠죠.
그런데 두 가지 트랙을 다하는 것으로도 그들은 만족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그랬듯이 그들은 요리에서 예술 까지 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 자체도 예술적이지만, 요리도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몬드에 은을 씌우고, 디저트에 금이 들어가고 합니다. 제빵 하나가 아니라 요리 부터 제빵, 와인부터 초컬릿 까지 두루 완벽하게 섭렵한 자를 비로소 최고라고 평해 줍니다.
그런데 두 가지 트랙을 다하는 것으로도 그들은 만족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그랬듯이 그들은 요리에서 예술 까지 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 자체도 예술적이지만, 요리도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몬드에 은을 씌우고, 디저트에 금이 들어가고 합니다. 제빵 하나가 아니라 요리 부터 제빵, 와인부터 초컬릿 까지 두루 완벽하게 섭렵한 자를 비로소 최고라고 평해 줍니다.
[예술과 함께하는 요리]
그러다 보니, 서울대 졸업한 학생이며, 인디아나대학을 다니던 학생 까지 두루 공부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CAA 재학생들의 학벌 수준은 여느 명문대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리가 글로벌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떠오른데 대한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CAA학생들은 요리를 하기 전에 요리 공간이 학교를 먼저 꾸며야 합니다. 파티를 하면서 고객들의 입맛과 계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맛 이외에 예술적 가치에서 혹점을 받을까 오늘도 고민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외식 트랜드의 중심에 선 CAA 학생들, 그들 어깨의 짐이 보이지 않게 세계인의 입맛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스위스 요리 예술 대학 CAA 평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