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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리유학] 스위스 CAA 요리예술원에서 초컬릿 배우는 중~!
- 작성자
- SEGKOREA 호스타
- 작성일
- 2019-07-19 14:31:17
- 조회
- 9,783
기차의 나라 !
스위스에 오면 항상 마음이 푸근해져요.
기차에서 책을 읽는 스위스 사람들도 여유로와 보이구요~
똑같이 바쁘게 사는데, 이들이 더 시간 많아 보이는 이유는, '플랜' 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이제 바뀌어서 여름 여행, 가을 여행 미리 미리 계획하고, 내년에 어디서 무슨 공부할지 다 계획하쟎아요. 저 어릴 때만 해도, 그냥 아빠가 내년 봄에 제주도 가자! 이러면 급대박인거고, 아니면 친척집 가는게 유일한 여행이었는데요. 스위스에서 기차 타면, 예전 친척집 가곤 했던 거 기억하면서, naive해 지는 느낌을 혼자 즐기곤 한다는요.. ^^
나름 intention을 가지고 찍어가지고 ㅋㅋㅋ작품 사진 같지 않나요?
스위스는 뒷 배경 건물에서 보듯이 프랑스 풍의 석조 건물이 많고, 보통은 씰링이라하죠, 천장을 아주 높게 높게 짓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스위스 지붕에 남다른 의미를 두곤 합니다. 높아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고작 2층 밖에 안되어서요.
....뭐랄까
스토리에티컬한거 있죠. 들어가면 의미있는 한 두 사람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전 그런게 좀 좋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도착한 이곳은~~??
바로 스위스 요리예술원 CAA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컬릿 과정이 열리는 곳이예요.
오늘은 저도 초컬릿 만들기를 배우기 위해 CAA에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실습하는 학생들을 보니, 더럭 헛 웃음이 나네요~^^;;
이 친구들은 식사용 플레이트 위에 초컬릿 소스 & 쿠키 베이스를 올리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이브라고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유럽에서 쓰이는 실파같은 허브인데요.
민트 초컬릿도 초컬릿이랑 허브 믹스인 걸 이용해서 학생들이 대표적인 요리용 허브인 차이브 & 초컬릿 믹스를 시험해 보고 있었어요.
결국은 이렇게 만든 초컬릿 페이스트를 시어드 스테이크 (Seared steak)에 올릴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17세기 중반에는 당시 유럽의 귀족들을 중심으로 스테이크에 원기 회복을 위한 초컬릿 페이스트를 올려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역사를 읽고, 초컬릿의 다양한 활용법을 연구하는 중이었어요. 로열 푸드, 왕실 요리를 중시하는 CAA 예술원 학생들은 다른 요리학교와 달리 1학년 때 부터 레시피 중심이 아닌, 창의 요리 개발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있었어요.
든든한 배에 만족하며 도착한 곳은?
미니 초컬릿 파이와 타르트를 만드는 클라스였습니다~~~ 준비된 미니 파이 도우에, 초컬릿을 바르고, 피넛 버터를 올린 다음에 다시 화이트 초컬릿 슈가 볼스를 올리는 작업이었죠.
그리고 세팅은 이렇게~
에~~ 실은 꽃과 풀이 조화라서 좀 아쉽긴 했지만, 수업은 수업!
실제 판매 상황이 아니라 클라스내 상황이기 때문에, 꽃이 진짜냐 가짜냐 이런 거 보다는, 그림 데코를 사용하더라도 '아이디어' 나 '컨셉' 이런게 훨씬 중요하더라구요.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그래도, 맨 위에 있는 풀을 학생들이 미리 씻어 두었던 풀이구요. 무엇 보다, 뢰만호수에 내려가서 요렇게 딱 맞는 돌을 주워다 미리 씻어서 말린 정성이 저는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굳이 실습에서 시간들여서 이렇게 해 보는 이유는 나중에 개인 매장을 운영할 때도, 제작된 음식에 '가치 부여'를 하는 노력을 습관화하고, 그것이 요리의 퀄리티와 가격 결정에 기본적인 영향을 미침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예요. 레시피 학습 중심인 다른 유명한 학교와 달리 CAA는 이런 실습 경향적인 이유와, 실제로 영국 왕실의 수석 셰프인 안톤 모지만이 명예 교수로 수업하는 등 로열 푸드 지향 수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윽고~
슈가 아트시간~이 왔어요.
바로 제가 참여할 수업이 이거죠~
일부 그룹에서는 오늘 미니 파이류, 핑거푸드와 함께 할 시럽을 올린 체리와 함께 파이용 콤포트를 만들고 있었어요.
이번엔 제 차례인가요? 드디어~~ㅎㅎㅎ
사진 한방 찍긔~~
시작하시죠!
셰프 크리스틴~~따라~!
저는 이렇게 초컬릿 페이스트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서 믹스한 다음에 몰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알칵~~ 요렇게~~ ㅋㅋ
사진 보면서 수업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보니, 한참 중탕하는게 가장 일이었네요~
쉅하면서 친해진 동기들(?)이랑 기념사진~~
이 분들도 저 처럼, 각각 본인 국가에서 요리 유학생을 위한 프로모션 일 하시는 분들인데, 시연 수업을 위해 스위스까지 날아 온 인연 잊지 않기로 해요~!
수업 끝나고 기념으로 받은 립톤티~
학교에서 협찬 받은 건데, 기념으로 주었어요~~ 횡재무드~
SEG 텀블러, 노트북, 볼펜, 명합첩, 메모지, 키홀더, 우산, 초컬릿, 비누, 꿀, 에이프런, 썬글라스 등 학교에서 나오는 기념품, 제작품들이 많더라구요. 보통, 이런 기념품들은 학생들이 다니는 동안 받게 되구요.
저는 썬글라스와 볼펜을 한 박스 받아 왔습니다.
저희 CAAKOREA (호스타) 방문해 주시는 학생분들에게 하나씩 기념으로 드리려구요~
스위스 #CAA 요리학교 궁금하신 분들, 언제나 방문 상담 대환영입니다~!
자, 이렇게 저는 하루 일정을 끝내고~
학생들이 직접 담든 귀한 스위스 백포도주를 한잔 들고, 저 멀리 에비앙 마을을 향해 봅니다.
이쪽은 스위스, 저쪽은 프랑스 ~~
뢰만 호수 건너편은 스위스 서쪽인 쥐라산맥, 오른 쪽은 알프스입니다.
그러니 건너편 산들은 포도밭과 목장이 많기로 유명한 쥐라 산맥이겠죠?
흠.. 그렇다면 이 와인의 원산지도 왠지 호수 건너 저쪽인 것 같네요~
오늘 크리스틴이 CAA 요리예술원에서 직접 초컬릿 클라스에 참가한 이야기를 전해 보았습니다.
CAAKOREAㅣ호스타 교대 본원에서는 현재, 2020년 요리 신입생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입학 상담 부터, CAA 대학 지원 및 비자 프로세스, 전 학기 중 간식 배달 까지 무료로 지원 받으실 수 있는 본원 서비스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입학요건 [학사 / 디플로마]
1. 여권 사본 (서명이 된 것)
2. 공인 영어 성적 : 아이엘츠 5.5
3. 고교 졸업증명서 / IGCSE, O-Level 도 가능
4. 입학 시기 : 1월 / 4월 / 7월 / 10월
5. 수속 소요 기간 : 3개월
※ 공인 영어 성적 나오기 전, 지원 부터 우선 해야 합니다.
▶ 지원서 제출하실 곳
CAAKOREA l 호스타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48길 45 다원빌딩 4층 전층
전화 : 02) 537-7871
팩스 : 02) 537-7891
이메일 : admin@seg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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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 요리예술원 공식 한국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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