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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위스 초컬릿 3개월 단기과정 주목~!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8-08-22 09:59:36
- 조회
- 9,994
스위스 초컬릿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일한 학교는 스위스 부브헤에 있는 CAA 요리 예술원입니다. CAA에서 2년 전 까지는 초컬릿 단기 과정으로 6개월 실기 + 6개월 스위스 인턴십 과정을 제공 했었는데요. 지난 2년간은 그 과정이 2년 과정으로 묶여 있어서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 지, 만!
빠르면 내년 초 부터 CAA 에서 다시 3개월 단기 초컬릿 과정을 개강하게 된다는 소식 발빠르게 전해 봅니다. 대략 비용은 아마, 기숙사비와 식대를 포함해서 17,000프랑 (약 190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초컬릿은 코코아 열매를 볶아서 갈아서, 이에 버터와 우유 등을 넣어서 만들게 됩니다. 근데 16세기 초 스페인 사람들이 중앙아시아를 정복했을 때, 마야 인들이 먹고 있던 초컬릿은 원유에 가까웠고, 이후 만들어진 바 형식의 원시 초컬릿들은 모래알 처럼 서걱서걱하고 맛이 써서 먹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19세기에 스위스 사람들은 본인들이 마치 치즈를 만들듯이, 100도가 되지 않는 뭉근한 불에서 여러 시간 저으면서 끊여서 부드러운 다크 초컬릿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우유를 섞은게 밀크 초컬릿이고, 현재에 와서는 3-4%를 제외한 대부분의 초컬릿이 밀크 초컬릿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초컬릿이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초컬릿은 전후 스위스를 관광한 세계 거부들의 입에 의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크래프트, 미그로, 네슐레와 같은 초컬릿 갑부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미그로는 지금 쿱 (COOP)과 함께, 스위스의 가장 유명한 유통 업체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스위스 가보시면 한국의 홈플러스 보다 자주 미그로를 보게 되실 거예요.
현재도 스위스가 코코넛 나무를 직접 생산하지는 않지만, 제조 공정에 대한 노하우와 그간의 명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위스 초컬릿 이상으로 알아 주는 제품은 없습니다.
그들의 에멘탈, 모짜렐라, 까망 치즈가 그러하듯, 뭉근하고 긴 마음이 녹아 초컬릿의 쓴 맛과 서걱서걱한 맛을 없애고, 밀크 초컬릿과 화이트 초컬릿, 다크 초컬릿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초컬릿을 만드는 제조기가 있어서, 제조기만 있으면 같은 맛의 초컬릿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스위스 CAA에 가서 그들의 원래 마음을 배운다면, 다양한 맛의 초컬릿 가공 식품을 창작하고 초컬릿의 가치와 세계적인 트랜드 산업으로서의 초컬릿을 공부하고, 쇼콜라티에 리더로 성장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되실 수 있습니다. 아직 프로그램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내년도 입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라면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3개월 단기 과정은 아마 아일츠 없이도 입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요리 예술원 CAA 한국 사무소
T. 1566-9626 카톡상담 ID : uhakstar
www.caa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