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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리유학을 가는 세 가지 방법~!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0-09-15 09:52:01
- 조회
- 9,713
요리 유학이 해외 유학 중에서 가장 인기 분야가 된지 1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패션유학이나 디자인 유학이 대세였는데, 어느덧 너도 나도 요리유학을 얘기하는 시간이 와 버렸었지요. 요리가 정말 히트가 되어, 의사도 변호사도 손잡고 요리유학을 떠났던 시간 조차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유학,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준비해서 어떤 과정을 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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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리를 취미로 하는 경우, 장단기적으로 사업 준비를 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100% 실기에 가까운 요리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꼬르동블루, 스위스 CAA요리 예술원, 프랑스의 에꼴뒤카스 등 유명 요리학교들은 사실 9개월을 모티브로 한 디플로마 과정을 모두 두고 있습니다.
9개월 동안은 요리, 베이커리, 초컬릿, 제빵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집중 실기 과정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미 요리 실기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프랑스의 에꼴 뒤카스에서 2-3개월로 진행되는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시면 좋고,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 수업과 함께 인턴십도 하기를 희망하는 경우라면 스위스 CAA의 9개월 디플로마 + 6개월 현지 유급 실습 과정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의 6개월 국제요리 디플로마 과정도 있으니,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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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으로서 선택하는 경우
특성화이던, 일반고 이던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앞둔 경우라면 요리와 식영학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점 브랜드화가 일어 나고 있는 현대 외식 산업에서 최소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일입니다. 더러, 고교 졸업 후 바로 사업을 시작해서 당장은 돈을 벌었지만, 경쟁력이나 고객 대응력이 부족해서 갈 수록 마이너스가 나고, 사회에 대한 두려움만 가진 채 다시 파트타이머로 취업을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흔히 공부도 때가 있다는 말을 하듯이, 적절한 교육 시기에 배우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라면, 사회를 이끌 힘을 기르는 시기인 20-28세 구간에 대학 교육을 통해 업계 장악력을 기르고, 실무 능력에 대한 자신감, 내가 남 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하는 자존감과 글로벌 비지니스에 대한 계획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학사 과정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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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마다 다르겠지만, 대학 과정은 실기 뿐만 아니라 이벤트와 행사 진행을 위한 호스피텔리티, 식품영양학과 경영학, 글로벌 비지니스를 함께 배우게 됩니다. 대학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학교로 스위스 CAA요리 예술원과 프랑스 에꼴 뒤카스 두 학교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두 학교는 실기를 70% 이상 수행을 하면서도 학사 학위를 주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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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프랑스 파리의 꼬르동블루 캠퍼스의 경우에는 실기율이 이론 보다 작은 포션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CIA의 경우에는 실기 과정 전반부 16개월과 학사 과정 16개월이 나뉘어져 있는 경우이구요. 어떤 경우든, 본인에게 맞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진학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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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주권을 준비하는 경우
흔히, 영주권 학과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영주권을 소위 '따기'위해서는 현지에서 취업이 잘 되는 분과인 것이 중요한데, 요리는 세계 어디를 가던 취업에 있어 가장 케주얼한 잡이다 보니, 영주권을 준비하는 경우, 전공 무관으로 요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영주권을 준비하는 경우에 선택하는 나라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입니다. 우선은 국가별 영주권 포인트 자료와 본인과의 적합성에 대해 잘 알아 보시고, 학교를 알아 보시면 됩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2년 이상 디플로마를 공부한 학생에게는 3년간 취업 기간을, 호주는 3년 학사 과정 (1년 파운데이션 별도) 졸업 시 2년 취업 허가, 미국은 학사 과정 졸업 1년 취업 허가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도 함께 고려 하셔야 하고, 캐시잡을 잡기 가장 수월한 나라나는 호주, 다음으로 캐나다, 미국 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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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장 인기있는 나라는 호주와 캐나다 인 것 같고, 호주가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캐나다는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선호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호주에서는 꼬르동블루가 도시 마다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TAFE라고 해서 주립 전문대학에도 모두 요리학과가 있으나 대기가 많으니 선지원 필수입니다. 또는, 캐나다의 경우 공립대학인 센테니얼, 조지브라운 등에 요리학과가 있고 많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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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이하게도, 영국이 5년 이상 취업을 유지하며 시민권을 준다는 놀라운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영국 취업의 메리트 때문에 #제이미올리버가 졸업한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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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확진자 발생률 0%인 다윈의 ICAE 디플로마 과정의 경우 취업 여건이 좋아, 현지 워홀러들의 성지로서점점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기도 합니다. 다양한 요리 유학의 방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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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유학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보니, 어떤 과정이냐에 따라 그 기간과 비용이 심히 달라지니 목표와 계획을 분명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셰프스타는 여러분들이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계획을 수립해서 학비 보조 및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모든 수속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