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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리유학 스위스 CAA 요리예술원, “우수 장학금 푼다”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20-12-03 14:40:34
- 조회
- 10,885
창의적 요리 가능한 셰프 양성 목표, 영국 왕실 헤드 셰프 안톤모지만이 이끄는 군단
우수 학생 유치 위해 2021 메리트 장학금 신설
CAA 예술원은 요리 학교로는 유일하게 올해 QS 세계 대학 랭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저명한 레시피 사이트인 셰프펜슬이 선정한 요리학교 랭킹에서 현재 세계 2위에 랭크되고 있는 요리 전문 대학으로, 스위스 내 루체른과 부브헤, 브릭 세 곳에 캠퍼스를 두고 9개월 디플로마와 3년 학사, 1년 석사 과정 등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CAA는 레시피를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일반적인 요리학교들과 달리, 전체 교과의 70% 이상의 분량으로 실무 수업을 하면서도 단순 요리법 보다 창의적 관점에서 원론에 기반을 두고 스스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모든 과정에 스위스 정부가 최저 급여 250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6개월 이상의 유급 실습을 배정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유럽의 중심에서 실제 고객을 만나며 비지니스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가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를 사용하는 만큼 영어 외에도 독특한 다국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CAA는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1년 요리 예술 석사 과정 역시 인턴십을 포함하고 있다. 젊은 유명 세프들에게는 요리 실기와 학위 인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성지와 같은 과정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IRF라는 글로벌 세프 취업 포럼을 대학 내에 유치해 학생들이 해외 취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풍부한 교내 실습과 세자르리츠 호텔 대학과의 콜라보 이벤트로 학생들이 실제적 능력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해 현대 요리를 리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CAA요리 예술원은 오는 2020년 12월 12일에 대학 및 장학금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대학의 입학담당관인 크리스티앙이 직접 영어로 진행하며, 누구든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CAA공식 지원센터인 CAAKORE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